AI 해부교실 · Part 4 트랜스포머 이전 이야기
41장 RNN의 한계
Q. 쪽지 릴레이가 그렇게 좋다면, 왜 ChatGPT는 RNN을 안 쓸까요?
- 이번엔 긴 문장이에요. '어제 나는 친구와 함께 … 학교에' 다음은 '갔다'여야 해요. 맨 앞의 '어제' 때문이죠.
- 쪽지를 한 칸씩 넘길 때마다 '어제'는 조금씩 옅어져요. 11칸을 지나니 글씨가 거의 안 보여요.
- 그래서 마지막 쪽지만 본 RNN은 '간다'를 골라요. 멀리 떨어진 단어 사이의 관계, 장기 의존성을 놓친 거예요.
- 학습할 때도 문제예요. 오차의 책임(23장)을 거꾸로 전할 때도 칸마다 줄어서, 10칸 앞에선 0.11배뿐이에요.
- 1997년 LSTM은 쪽지에 보관함과 문을 달아, 중요한 내용은 덜 흐려지게 지켰어요. 그래도 아주 긴 글에선 결국 흐려져요.
- 두 번째 문제는 줄 서기예요. 2번 칸은 1번 칸의 쪽지가 와야 시작해요. 나머지 GPU는 차례를 기다리며 놀고 있어요.
- GPU는 많은 계산을 동시에 하는 게 특기예요(68장). 그런데 단어가 1,000개면 1,000번을 차례로 해야 해요.
- 정리하면 RNN은 쪽지가 흐려지고, 줄 서서 기다려요. 트랜스포머가 둘 다 풀어요(Part 5). 그 전에 42장 번역기부터 봐요.
한 장 요약
- 한계 ①: 쪽지가 칸마다 옅어져서, 멀리 떨어진 단어의 관계(장기 의존성)를 놓친다.
- 1997년 LSTM은 보관함과 문으로 오래 기억했지만, 아주 긴 글에선 결국 흐려진다.
- 한계 ②: 앞 칸이 끝나야 다음 칸을 계산해서, GPU가 줄 서서 기다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