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해부교실 · Part 6 트랜스포머 조립하기
56장 정보 고속도로
Q. 층을 96개나 지나면, 처음 문장의 정보는 다 지워지지 않을까요?
- 말 전달 게임을 해 본 적 있나요? 여러 사람을 거칠수록 처음 말이 점점 엉뚱하게 바뀌죠.
- 층을 깊이 쌓아도 같은 일이 생겨요. 층마다 벡터를 통째로 바꾸면 처음 정보가 점점 흐려져요.
- 그래서 블록은 벡터를 바꿔치기하지 않아요. 부품이 낸 결과를 원래 벡터에 더해요. x + f(x)예요.
- 원래 x는 그대로 남고, 부품은 고칠 만큼만 조금 보태요. 그러니 처음 정보가 지워지지 않아요.
- 그림으로 보면, 원래 정보는 고속도로를 곧게 달리고, 부품들은 옆길에서 계산한 결과를 보태요.
- 학습할 때도 좋아요. 틀린 만큼 고치라는 신호가 고속도로를 타고 맨 앞 층까지 잘 전달돼요(23장).
- 결과를 원래 값에 더하는 이 길을 잔차 연결이라고 해요. 부품은 '고칠 차이'만 맡으면 돼요.
한 장 요약
- 층마다 벡터를 통째로 바꾸면 처음 정보가 흐려진다. 말 전달 게임처럼.
- 잔차 연결: 내보내는 값 = x + f(x). 원래 정보는 고속도로로, 부품은 고칠 차이만 보탠다.
- 고칠 신호도 고속도로를 타고 앞 층까지 잘 전달돼서 깊이 쌓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