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해부교실 · Part 10 ChatGPT 이후의 세계
86장 눈을 가진 AI
Q. 글자만 읽던 AI가 어떻게 사진을 보고 설명할까요?
- 요즘 AI는 사진을 보여 주면 무엇이 있는지 말해 줘요. 그런데 모델은 토큰(29장)을 읽는 기계예요. 사진은 어떻게 넣을까요?
- 사진은 픽셀 숫자예요(6장). 64×64 작은 사진도 4,096픽셀. 픽셀 하나를 토큰 하나로 쓰면 줄이 너무 길어져요.
- 그래서 사진을 바둑판처럼 잘라요. 가로세로 16픽셀짜리 조각, 패치예요. 64×64 사진은 4×4 = 16조각이 돼요.
- 패치 하나는 16×16픽셀이고, 픽셀마다 빨강·초록·파랑 3개라서 숫자 768개예요. 이걸 행렬 곱(11장)으로 벡터 하나로 바꿔요.
- 패치를 읽는 순서대로 줄 세우고, 자리 정보를 더해요(36장). 글자 토큰 줄과 똑같은 모양이 됐죠.
- 2020년 논문 제목이 이 생각을 그대로 담았어요. 'An Image is Worth 16x16 Words'. 이름은 ViT예요.
- 사진과 대화하는 AI도 많이들 사진 토큰 뒤에 글자 토큰을 이어 붙여 읽어요. 글과 사진을 함께 다루는 걸 멀티모달이라고 해요.
한 장 요약
- 사진을 16×16픽셀 조각(패치)으로 자르면, 조각 하나가 토큰 하나가 된다.
- 패치의 숫자 768개를 행렬 곱으로 벡터로 바꾸고, 자리 정보를 더한다.
- 사진 토큰과 글자 토큰을 한 줄로 읽으면 멀티모달 AI가 된다(ViT, 2020).